[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선균이 새 드라마 '법쩐'으로 미국 유력 잡지 포브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잡지 포브스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에 대한 한류 칼럼니스트 조안 맥도널드의 리뷰를 게재했다. 이 가운데 주연 배우 이선균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뤄 시선을 모았다.
조언 맥도널드는 이선균에 대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둔감한 부자 아빠 역과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인정 많은 엔지니어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그는 꾸준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운을 떼며 "드라마 '법쩐'에서 그가 연기한 은용도 예외는 아니"라고 평했다.
또한 그는 이선균이 은용으로 '법쩐'에서 무자비하고 악랄하게 극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며 "그의 용서받지 못할 행동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이 캐릭터가 사업이든 복수이든 성공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문채원 분)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6일 국내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법쩐'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이선균 외에도 극 중 강유석과 문채원이 주연배우로 활약하는 점도 언급돼 이목을 끌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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