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사망한 카메룬 축구스타 모데스테 음바미. 사진은 지난 2007년 11월 마르세유 시절 모습.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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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000년대 카메룬 축구 스타로 활약한 모데스테 음바미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에 따르면 음바미는 전날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숨졌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카메룬의 금메달 신화를 이끈 음바미는 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2003~2006년)과 올랭피크 마르세유(2006~2009년)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0년대엔 다롄 이팡과 창춘 야타이(이상 중국), 알 아티하드, 알 파테흐(이상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무대에서 뛰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PSG 구단은 SNS에 ‘음바미의 가족과 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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