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감소세…위중증 환자·사망자 소폭 줄어
해외 유입 219명…78% 중국발 입국자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중국발 입국자들에게 검사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807명 늘어 누적 2947만38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147명 적고, 1주전보다 3694명 줄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527명→2만2735명→8만156명→7만8575명→6만4106명→5만6954명→5만3807명으로, 일평균 5만92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으로 전날(258명)보다 39명 줄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의 약 78%인 171명이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48명)보다 4명 감소한 544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9.8%다.
전날 사망자는 60명으로, 직전일(75명)보다 1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 치명률은 0.11%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