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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OTT통합검색 ‘키노라이츠’ 새해 첫 ‘인증작품’ 등극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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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OTT통합검색 ‘키노라이츠’ 새해 첫 ‘인증작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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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더 메뉴>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선정한 ‘키노인증작품’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키노라이츠는 OTT별로 국내외 드라마 등을 다르게 제공하다 보니 불편함이 생기자 출연한 OTT 종합 검색 플랫폼이다. 한 번의 검색으로 상영 중인 영화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밍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인기다. 이 회사에는 LG유플러스도 10억 원 정도 투자했다.

1월 첫째 주엔 드라마 [더 글로리]와 영화 <더 메뉴> 이름 올려

키노인증작품의 선정 기준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와 평가 수 등을 종합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1월 첫 주 키노인증작품에 포함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각본에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5일 만에 웰메이드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작품에 대한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5일 기준 100% 중 98.85%를 기록했다. 회원들은 드라마에 대해 ‘8화까지 미친 듯이 보게 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함께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된 <더 메뉴>는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등이 출연한다.


5일 기준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83.58%이고, ‘스릴러 영화로서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사회적인 풍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해낸다’ 등의 평을 받았다.

키노인증작품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국내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포함해 총 82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업데이트되는 작품 목록은 키노라이츠 앱 또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