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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생일 축하 영상에 "모두 사랑해요"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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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설 작업 도중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6일(현지시간) "이 여정을 함께해준 명성있는 병원 중환자실(ICU)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여전히 호흡기를 착용 중이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등을 펴고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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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카고에 기반을 둔 한 스포츠 교육센터는 제레미 레너의 생일을 앞두고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응원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제레미 레너는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감사하다. 여러분이 내 영혼을 노래하게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한 가족의 차가 눈에 갇힌 걸 돕기 위해 자신이 운전하던 제설차를 세워뒀다가 작동 오류로 인해 제설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웃인 의사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지혈을 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로 인해 흉부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은 그는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그가 운전하던 제설차는 최소 1만 4330파운드(약 650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어벤져스' 시리즈와 '호크아이'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레미 레너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제레미 레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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