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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 등)가 시즌2로 돌아온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웬즈데이'의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공개된 '웬즈데이'는 공개 후 첫 일주일 간 3억 4120만 시간의 시청 시간을 기록하면서 역대 넷플릭스 영어권 시리즈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기묘한 이야기' 시즌4(3억 3500만 시간)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기묘한 이야기' 시즌4와 마찬가지로 8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팀 버튼 감독이 제작과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제나 오르테가, 그웬돌린 크리스티 등이 출연한 '웬즈데이'는 인기 만화 '아담스 패밀리'를 원안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다.
특히 영화판 '아담스 패밀리'에서 웬즈데이 역을 맡았던 크리스티나 리치가 복귀하면서 팀 버튼과 23년 만에 협업하는 등 서구권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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