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중 78% 중국 입국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중국발 항공기 탑승자들이 방역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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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0명으로 직전일(75명)보다 15명 적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807명 늘어 누적 2947만38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147명 적다.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으로 전날보다 39명 적다. 이 중 78%인 171명이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479명, 서울 9925명, 부산 3655명, 경남 3547명, 인천 3381명, 경북 2401명, 충남 2336명, 대구 2009명, 전남 1906명, 전북 1751명, 충북 1533명, 대전 1520명, 광주 1425명, 울산 1423명, 강원 1358명, 제주 730명, 세종 402명, 검역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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