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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사령탑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동남 아시안컵 준결승 1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홈 팀 인도네시아가 주도권은 잡았습니다.
라인을 끌어올리라는 신태용 감독의 지시 아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는데, 전반 29분 사유리의 중거리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 36분에는 페르디난과 사유리의 연속 슈팅이 베트남 당 반 럼 골키퍼에 막히면서 신태용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후반 연이어 교체카드를 써가며 반격을 노렸는데, 좀처럼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계속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을 펼쳤지만, 양 팀 모두 후반에는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한 채 0대 0으로 비겼고, 박항서와 신태용 감독은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두 팀은 베트남 하노이로 장소를 옮겨 오는 9일 밤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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