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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런 팀이 있을까…부끄럽다"…뿔난 배구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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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갑작스러운 감독 경질이 큰 논란인 가운데 김연경 선수가 소속 구단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흥국생명 선수들은 GS칼텍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권순찬 감독 경질 후 뒤숭숭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추스르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경기 후, 감독대행을 맡았던 이영수 코치마저 권 감독과 뜻을 같이한다며 자진사퇴 하자, 크게 충격받은 김연경은 취재진에게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