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잘나가던 차 시장, 이젠 가격 떨어져도 '꽁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동차 사기가 참 어려웠죠. 공급이 부족해서 새 차를 사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 했고, 그러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치솟았는데, 최근에는 높은 금리의 영향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중고차 1만 4천 대 정도가 있는 경기 수원시의 중고차 매매단지입니다.

지난해 말보다 수백만 원씩 가격이 내려갔지만 찾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