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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골프 칠 때마다 백만 원"…기자 수십 명 연루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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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거액의 수표를 건넨 언론사 간부들 말고도 다른 기자 수십 명에게 금품을 줬다는 사실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 김만배 씨를 23일 만에 다시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은 김만배 씨 관련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김 씨 자금이 어제(5일) SBS가 보도한 언론사 간부들 외에 다른 기자들에게도 흘러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