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사진=헤럴드POP DB, 이시영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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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시영이 기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시영은 6일 "저는 새해맞이를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 분들께 필요한 방한용품을 지원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몇해 전 인연을 맺게 된 아름다운 재단은 기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디에 어떻게 기부금이 쓰이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들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며 "작은 금액부터 시작을 했고 시작부터 끝까지의 진행사항과 저의 기부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피드백도 너무나 잘해주셨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기부 후에 지원 받으신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기뻤고 오히려 제가 그분들께 아주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았습니다"며 "저는 기부라는 것이 나와는 거리가 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몰랐었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컸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시영은 "여러분들도 혹시 생각은 있지만 저처럼 방법을 잘 몰라 망설였다면 어려워마시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올 한 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의 기부증명서가 담겨 있다. 이시영은 지난 4일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명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시영은 2020년에는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처럼 이시영이 기부를 실천하게 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다음은 이시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새해 맞이 잘 하셨나요
저는 새해맞이를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 분들께 필요한 방한용품을 지원했습니다
몇해전 인연을 맺게된 아름다운 재단은 기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디에 어떻게 기부금이 쓰이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들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작은 금액부터 시작을 했고
시작부터 끝까지의 진행사항과 저의 기부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피드백도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부 후에 지원 받으신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작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기뻤고 오히려 제가 그분들께 아주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때문에 이런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신 아름다운 재단에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기부라는것이 나와는 거리가 멀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잘 몰랐었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컸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여러분들도 혹시 생각은 있지만 저처럼 방법을 잘몰라 망설였다면 어려워마시고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올한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시면 좋을꺼 같아요
2023년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으시고 더많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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