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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영화 '글래디에이터2' 캐스팅 진행中..러셀 크로우 컴백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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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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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영화 '글래디에이터' 속편이 제작 중이다. 주연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5일(한국시간) 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85) 감독은 '글래디에이터' 속편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각본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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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글래디에이터2는 루실라의 아들이자 폭군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 분)의 조카인 루시우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전편으로부터 약 25년이 지난 시점이 배경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주인공 러셀 크로우의 귀환은 아직 미정인 상태.

또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황제의 누나로 출연한 배우 코니 닐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조만간 ‘글래디에이터 2’에 대한 멋진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그녀의 출연 또한 예상된다.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글래디에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현재 연출 중인 '나폴레옹' 작업을 마친 후 '글래디에이터' 속편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영화 '글래디에이터' 스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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