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행객들 <자료사진>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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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그리스가 곧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도착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날 내각 회의에 참석한 관리와 또 다른 보건부 관계자는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발 여객기 탑승객들은 마스크 착용도 강력히 권고될 방침이다.
앞서 4일 열린 유럽연합(EU) 통합정치위기대응(IPCR) 메커니즘 긴급회의에서 EU는 27개 회원국에 중국발 입국자 대상 사전검사를 강력하게 권장했다.
그리스의 이번 결정은 ICPR 권고에 따른 것으로, 다만 소식통들이 '곧'이라고 말했듯 시행 시점은 불확실하다. 그리스는 6일이 공휴일(주현절)이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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