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화엄사 방문이 알려지자 당황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5일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에 따르면 RM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화엄사를 찾아 1박 2일의 휴식을 취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곳을 방문한 RM은 불교 유적과 문화재들을 체험하는가 하면, 주지 덕문스님과 차담을 나눴다고.
특히 RM은 "군 면제를 받지 못한 게 내심 서운하냐"라는 질문에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국방의 의무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RM이 사적인 휴식마저 세상에 널리 퍼지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13일 팀 내 처음으로 입대한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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