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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최대 35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올해는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출물류비의 70%까지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화물연대 파업 피해 지원을 위해 1회차에 한해서 최대 350만원) 지원한다. 지원항목도 해상·항공 운임만 지원에서 해외 내륙운송료, 국제특송, 피크시즌차지, 유류할증료 등 항목으로 확대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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