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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윤희근, 이태원 참사 당일 음주 논란에 "주말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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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핼러윈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참사 발생 두 달여 만입니다.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일선서에서 기동대 요청을 했는지, 사고 발생 당일 마약 수사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의 발언을 두고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신유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핼러윈 참사 당일 충북 제천 캠핑장에서 일찍 잠들어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던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청문회장에서 "주말이라 술을 마셨다"고 처음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