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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 외교부, 입국 규제 늘자 "전염병을 정치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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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우리를 비롯해서 세게 여러 나라가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방역 문턱을 높이자 중국은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보복 조치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서 미국은 과학적 근거에 따른 조치라며 중국이 보복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유럽연합도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밤, 긴급회의를 열고 공동 방역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도 중국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이런데도 중국은 위선적 이중잣대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