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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참사 현장서 무력감에 외로웠다" 베테랑 소방관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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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4일) 경찰 간부들을 불러서 처음으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의 인파 관리가 적절했는지를 놓고, 여야 위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는데 제대로 된 지원도 없이 현장에서 혼신의 구조 활동을 펼쳤던 한 소방관은 너무 외로웠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당일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급 활동을 벌인 19년 경력 유해진 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