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면서, 늦어도 다음 달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복수의 안을 내면 국회의원 전원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수석을 향해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위해선 국회로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할 것 같다며, 야당 의원들도 자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 해라, 말아라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며 그런 차원에서 국회가 진지하게 토론하면 어떻겠냐고 답했습니다.
이 수석은 접견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중대선거구제 언급에 대해서는 소신을 말씀하신 것이라 여당과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