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무안사랑상품권’ 전체 군민 지급
전남 무안군이 오는 12일부터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이며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진은 무안군에서 발행한 무안사랑품권. 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4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오는 12일부터 무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은 이달 2일 기준, 신청일까지 무안군 주소지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다.
지급신청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에 일괄 신청하면 된다. 남악(남암·오룡)신도시는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신도시지원단)에서 접수한다.
무안군은 또 신속한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찾아가는 공무원 1마을 1담당제를 운영한다. 신청 첫 주간에는 방문 여부가 달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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