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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신영이 MC로 합류한 '전국노래자랑'이 1월 설 특집 공개방송으로 2023년 첫 녹화를 시작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4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설특집 1020 전국 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설 특집 녹화에서는 노래와 재능뿐만 아니라, 특별한 끼를 겸비한 만 29세 이하의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녹화가 예정돼 있다.
앞서 MC 김신영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일주일간 활동을 중단했다. 오는 5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있는 그는 매일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함께 '전국노래자랑' 설특집으로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연말 금전을 목적으로 자신을 협박한 지인을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건강 문제로 라디오 생방에 불참하며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24일 'KBS 연예대상' 생방송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우려를 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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