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전설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52)이 1살 딸과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나오미 캠벨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2023년을 맞아 1살짜리 딸과 함께 찍은 진귀한 사진을 올렸다.
캠벨은 바닷가와 파티장에서 딸과 함께한 뒷모습을 공개하며 "신의 존재가 당신의 마음을 떠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의 새로운 각 장에 주님께서 2023년에 여러분에게 은혜와 힘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글을 적었다.
캠벨은 또한 프리티 리틀 씽 CEO 우마르 카마니와 그의 여자친구 나다 아델레가 자신과 딸을 그들의 새해 전야 파티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했다.
캠벨은 2021년 5월에 비밀리에 첫 아이(딸)를 출산했다고 발표해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 아빠의 존재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캠벨은 어린 소녀의 발을 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축복이 나를 그녀의 엄마로 선택했다. 내 삶에 이 온화한 영혼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고, 내가 지금 당신과 나의 천사와 공유하고 있는 평생의 유대감을 묘사할 말이 없습니다. 더 큰 사랑은 없다"라는 글을 적으며 엄마로서의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캠벨은 딸이 입양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공개했지만, 출산을 했는지 대리모를 썼는지 여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당시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나오미는 오랫동안 엄마가 되고 싶어했고 마침내 그렇게 됐다. 그녀는 많은 친구들과 가족의 아이들의 대모이며 항상 그녀 자신의 가정을 꾸릴 날을 고대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후 캠벨은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그녀는 훌륭하다. 이미 매우 독립적이고, 매우 똑똑하고, 기민하며 12시간을 잔다. 그녀는 좋은 소녀이다"라고 자랑, 도치맘의 면모를 보였던 바다.
그리고 캠벨의 딸은 2022년 2월 영국 보그지의 표지에 엄마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나오미 캠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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