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안젤리나 졸리, 21세 연하 훈남배우 폴 메스칼과 데이트 사진 입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가 21세 연하의 배우 폴 메스칼과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47)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훈남 배우 폴 메스칼(26)과 카페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은 "졸리가 딸 샤일로(16)와 함께 카페에 앉아 폴 메스칼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한 팬이 이 사진을 찍어 폴 메스칼의 팬 페이지 소셜 계정에 게재했다. 졸리와 샤일로는 폴 메스칼이 출연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 외신은 "졸리와 폴 메스칼 측 담당자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폴 메스칼은 BBC 드라마 '노멀 피플'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로 폴 메스칼은 2020년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 폴 메스칼은 최근 팝스타 여자친구 피비 브리저스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2016년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또 졸리는 지난해 15세 연하의 가수 위켄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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