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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나이트라인 초대석] 굳건한 노력으로 1군에서 신인왕까지…정철원 "너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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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년 새해를 맞아서 나이트라인 초대석에서는 올해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오늘(4일)은 그 첫 순서로 지난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신인상을 거머쥔 정철원 선수와 함께하겠습니다.

Q. 2022 KBO 신인상 수상…소감은?

[정철원/야구 선수(두산 베어스) : 작년 시즌을 좀 아프지 않고 끝까지 두산베어스라는 팀과 완주를 하자는 목표가 일단 있었는데 목표를 이룬 것에 대해서 너무 기뻤고 그러면서 또 아프지도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까 또 따라온 상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KBO 신인상' 예상하지 못했다고?

[정철원/야구 선수(두산 베어스) : 방금 한 말처럼 저는 잘 던지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상에 대한 부분은 좀 관심을 밖에 두고 있었다고 생각을 해서 좀 그냥 끝까지 그냥 아프지 않고 잘 열심히 던지자라는 목표가 좀 컸던 것 같아요.]

Q. 홀드 신기록 세워…포수 박세혁과의 호흡은?


[정철원/야구 선수(두산 베어스) : 일단 시즌 중반에도 제가 코치님께 직접 저 세혁이 형이랑 하고 싶다. 세혁이 형한테 던지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세혁이 형과 좀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고요. 오랜 시간 맞춰보면서 한 시즌을 해 보니까 또 생각이 점점 비슷해지고 맞아가는 부분이 좀 기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