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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컬링연맹 회장 사퇴…농구에도 불똥 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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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사의 경영난으로 사퇴 요구를 받아온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이 결국 체육계에서 물러났습니다. 컬링 연맹은 물론 프로농구에까지 미칠 파장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김용빈 컬링연맹 회장이 연맹 회장직과 대한체육회 이사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연맹 회장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임금 체불 등 심각한 경영난에 빠지며 노조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지 12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