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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D리포트] 새해 선물 보내온 다누리…안정적으로 작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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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달 표면 너머로 지구의 모습이 뚜렷이 보입니다.

지난달 달 궤도에 도착한 다누리가 보내온 첫 번째 사진입니다.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 '루티'로 찍은 흑백 사진인데, 달의 영구음영지역인 '크레이터'도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사진에선 작지만, 실제 지름은 22km에 이릅니다.

달에서 38만km 떨어진 지구.

다누리 사진 속엔 인도 대륙과 호주 대륙이 보이고, 오른쪽 위,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짙은 구름에 덮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