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상하이의 한 병원 로비에 환자들이 산소통에 의지한 채 누워 있다. 대부분 고령층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상하이 인구의 70%가 감염되었고 대도시들은 지난해 말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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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에서 체류하던 70대 일본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일본 남성이 전날(2일) 사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중국 내륙부 충칭 주재 일본 총영사관 관할 구역에 살고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고강도 방역정책 '제로 코로나' 완화 이후 각지에서 확진자 폭증 사태를 맞고 있다.
앞서 40대 일본인 주재원 남성이 현지에서 감염된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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