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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신년 맞이 파티에서 25세 연하의 배우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 등 다수 매체는 디카프리오가 2023년을 맞이해 카리브해의 휴양지 세인트 바츠를 찾아 지인들과 휴가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날 23세의 모델 겸 배우 빅토리아 라마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앞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라마의 부친인 로렌조 라마는 인터뷰를 통해 "딸이 (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년 휴가 때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1974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5년 간 교제했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하면서 이른바 '25세 법칙'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잠시 27세의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돌면서 법칙이 깨지는 듯 했으나, 최근 다시금 빅토리아 라마와의 염문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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