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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14일 개최, 단체전은 한일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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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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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추진됐던 국회의장배 철권 e스포츠 대회가 드디어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대회 단체전은 한일전으로 열린다.;

게임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에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국회의장배 e스포츠 철권 7 대회(이하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격투게임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민국 국회,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14일에는 개인전이 열리며 15일에는 한일 국가대항전이 진행된다.

14일 열리는 개인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15일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개인전 참가자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128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5일에 진행되는 한일 국가대항전은 5인이 한 팀을 이뤄 데스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대회 1일차에서 선발된 개인전 상위 2인과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무릎' 배재민 , '전띵' 전상현, '샤넬' 강성호가 출전한다. 아울러 국가대항전 현장에서는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DRX '무릎'을 포함한 선수들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중계는 박동민 캐스터와 채동훈 해설이 맡으며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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