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의원 300명 모두가 법안 심의에 참석하는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3월 말까지 선거제 개편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어제(2일) 국회 시무식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법 개정안을 다음 달 초까지 복수로 만들어 제안해 달라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개특위 제안을 국회 전원위에 회부해 충분히 논의한 뒤, 의원 300명 가운데 200명 서명을 받으면 해당 안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역구 한 곳에서 의원 1명을 뽑는 현행 소선거구제에선 사표가 많아 국민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승자독식 구조로 대립과 갈등이 증폭된다고 뒷받침했습니다.
이어 중대선거구제가 대안의 하나로 제안되고 있지만, 그밖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잘 혼합해 선거법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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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대선거구제가 대안의 하나로 제안되고 있지만, 그밖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여러 대안을 잘 혼합해 선거법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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