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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제설작업을 하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을 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제레미 레너의 대변인은 매체에 "제레미 레너가 오전에 제설 작업 중 기상 관련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면서 "위험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 지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레미 레너의 자택은 네바다 주에 위치해있다. 최근 북미 지역에 한파가 불어닥치며 네바다 주 북부에도 폭설이 내린 것으로 전해져, 그의 자택 또한 폭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레미 레너는 현재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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