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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호주도 중국 입국자에 '빗장'…코로나19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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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호주도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관련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마크 버틀러 호주 보건부 장관은 이날 "오는 5일부터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도착 전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틀러 장관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