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예산안과 각종 법안 처리가 지연된 것과 관련해, 경제와 민생 회복에 한시가 급한데도 작은 차이를 넘어서지 못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갈등과 진영의 정치를 통합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기 위해 본격적인 개헌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승자독식의 정치문화를 바꾸기 위해 선거법을 비롯한 정치 관련 법률 정비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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