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3000명 줄어
위중증 557명·사망 61명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앞을 한 여행객이 지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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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3104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2103명, 1주일 전보다 3107명 각각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중국에서 온 입국자가 24명(35.8%)을 차지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3천3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3104명 늘어 누적 2905만92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448명→2만5545명→8만7596명→8만7517명→7만1427명→6만5207명→6만3104명으로, 하루 평균 6만554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2주째 500명 밑을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57명으로 전날(562명)보다 5명 적었다.
전날 사망자는 61명으로 직전일(68명)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156명, 치명률은 0.11%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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