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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터널 안 탈출구 없는데…진입 차단시설은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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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5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에서 오늘 합동감식이 이뤄졌습니다. 터널 안에서 불이 났을 때 차들이 더는 들어오지 못하게 입구에서 차단하는 시설이 화재 당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4시간 반 동안 진행된 방음터널 화재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총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