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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3년만에 고향 갈까"…中 위드 코로나에 들뜬 해외거주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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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들 인생에 중요한 순간 다 놓쳤다…끝이 보인다는 희망 생겨"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입국 제한을 풀기 시작하면서 3년 가까이 가족, 친지들과 생이별해야 했던 중국인들이 기쁨과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중국은 내달 8일부터 외국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해제하고 자국민들에 대한 일반 여권 발급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