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킴 카다시안이 미래의 남자친구가 전남편 칸예 웨스트를 두려워할 것이 걱정된다고 말해 화제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야후 연예뉴스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교제했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을 언급했다.
이혼 후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디슨과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9개월간 교제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냥 모든 것이 새로웠다. 오랫동안 연애가 뭔지 몰랐다. 나는 거의 15년 동안 그런 관계를 유지했다"라며 "현재 난 자유롭고 재미있는 영역에 있지만, 지금은 누구와도 데이트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난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이 내게 완벽한 사람을 데려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킴 카다시안은 앞으로 교제하게 될 남자친구들이 전 남편을 두려워할 것이 걱정된다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새 남자친구와 교제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킴 카다시안은 칸예와 이혼 후 눈물을 흘리며 "그와 아이 4명을 공동 육아 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라고 육아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의 전남편 칸예 웨스트는 유명한 골칫덩이로 유태인 혐오 발언, 히틀러 지지 선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결혼 당시 킴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사진을 동료에게 공개한 것이 발각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 올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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