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연장근로·안전운임제…여야 일몰 법안 신경전
올 연말 종료를 앞둔 일몰 법안들의 처리를 놓고 여야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정부·여당이 각각 연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야가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가연장근로제는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아 일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일몰 조항 법안들의 일괄 타결을 촉구하고, "또 다른 쟁점 법안인 국민건강보험법도 이 기회에 심도 있게 논의하면 땜질 처방 오명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연말 종료를 앞둔 일몰 법안들의 처리를 놓고 여야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정부·여당이 각각 연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야가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가연장근로제는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아 일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일몰 조항 법안들의 일괄 타결을 촉구하고, "또 다른 쟁점 법안인 국민건강보험법도 이 기회에 심도 있게 논의하면 땜질 처방 오명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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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법안 #추가연장근로 #안전운임제 #국민건강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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