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전세계 코로나 상황

일본, 30일부터 국발 입국자 전원에 코로나19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30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중국을 대상을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과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입국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대기 시설에서 원칙적으로 7일 동안 격리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고, 중앙과 지방, 정부와 민간과의 정보가 크게 엇갈리는 등 상세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일본에서도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