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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위드 코로나' 중국, 해외입국자 격리도 다음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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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중국, 해외입국자 격리도 다음달 폐지

[앵커]

'위드 코로나'로 방역 기조를 바꾼 중국이 방역 빗장을 잇따라 풀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에 대한 시설격리 조치를 다음달 8일부터는 없애기로 했는데요.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행해 온 해외입국자 시설격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조치가 시행되는 다음달 8일부터는 닷새간의 시설격리와 사흘간의 자가격리까지, 총 8일의 격리 대신 입국 이후 일정기간 건강 모니터링 등의 조치만 받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