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대전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특교세 3억원 확보
뉴시스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5개 주요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20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행 방문만으로 특례보증 신청을 접수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편의를 개선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