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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포스트 코로나 '보복 관광'…중국 휴양지 점차 활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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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야 관광객 한 달 전보다 4배 급증, 숙박비 두 배 올라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북방지역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이난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인 지난 23일 하이난 싼야를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은 2만5천여명으로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역 완화 발표 전인 지난달 하루 평균 방문객 5천명과 비교해 4배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