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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코로나 사망자' 급증에 중국 장례 서비스 중단…"화장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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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업무 늘어 불가피…내달 11일 재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급증, 과부하가 걸린 중국의 지방정부가 장례 서비스를 중단했다.



광저우 장례서비스센터는 25일 웨이신 공식 계정을 통해 "업무 증가에 따른 조치"라며 "발인 등 장례 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 센터는 "영결식 등 별도의 의식 없이 시신을 화장만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