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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3477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421명 감소

헤럴드경제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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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3477명 코로나 확진...전날보다 42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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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24일 광주·전남에서 34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709명, 전남 1768명 등 총 347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전날 3898명에 비해 421명이 줄었다.

광주는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 40명이 집단 감염됐고, 전남은 요양 병원이나 시설 33개소에서 총 55명이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지역별로는 순천 342명, 목포 299명, 여수 259명, 나주 136명, 광양 134명, 무안 117명, 고흥 66명 등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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