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지지 하디드 측 입장이 나왔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지 하디드는 현재 연애보다는 어린 딸 양육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톱모델 지지 하디드(27)의 관계에 대해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당장은 둘 다 진지한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지의 우선 순위는 딸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지 하디드는 전 남자친구인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2세 된 딸 카이를 두고 있다.
또 디카프리오의 바쁜 일정 역시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장애물이라고. 한 측근은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를 쫓을 에너지가 없다"라며 "그의 스케줄은 지지 하디드에게는 너무 많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지 하디드는 이번주 공개된 디카프리오와 또 다른 젊은 모델 빅토리아 라마스와의 동행 사진에 초조해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는 현재 지지 하디드와 비공식으로 데이트 중이다. 두 사람은 이미 수 차례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디카프리오의 암묵적 룰이었던 '25세 이하의 모델 여친만 사귄다는 사실'이 깨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지 하디드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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