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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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석 달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2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6만8,168명보다 1,957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838명, 2만6,608명, 8만7,536명, 8만8,160명, 7만5,729명, 6만8,168명, 6만6,211명으로, 일평균 6만7,32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8,575명, 서울 1만2,083명, 부산 4,746명, 경남 4,462명, 인천 3,766명, 경북 2,934명, 대구 2,832명, 충남 2,593명, 전남 1,997명, 전북 1,896명, 광주 1,901명, 대전 1,822명, 충북 2,021명, 강원 1,710명, 울산 1,668명, 제주 591명, 세종 582명 등 순을 보였다.
사망자는 70명으로 전날 63명보다 7명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가 7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25일(73명) 이후 석 달여 만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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