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갤 가돗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복귀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영화매체 '더 다이렉트'는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분노의 질주 10'에 복귀한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외신은 "갤 가돗이 2023년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신작에 다시 출연한다. 자세한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10편에는 DCU에서 갤 가돗의 동료 였던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빌런을 맡는다"라고 전했다.
갤 가돗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지젤 역을 맡아 한국계 배우 성 강이 연기한 한과 사랑에 빠졌으나 6편에서 죽임을 당하며 하차했다.
외신은 "그녀가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 역시 죽었으나 최근 9편에서 복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 가돗은 최근 '원더우먼' 시리즈 제작이 중단되는 악재를 만났다.
제작사 측은 '원더우먼3'가 전작과 구조적으로 너무 유사한 각본을 가졌기 때문에 패티 젠킨스 감독의 현재 아이디어로는 '원더우먼3'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제작사 측은 각본을 다시 쓰기를 요청했으나 패티 젠킨스가 감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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