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지난해 자영업자 빚 역대 최대폭 증가...평균 1억 7천여만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자영업자 1인당 평균 부채가 역대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액은 1억7천805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작년보다 5.8%, 975만 원 늘었는데, 이 같은 증가 폭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비은행권 대출이 직전 해보다 10.3%나 급증해 은행권 대출 증가율 3.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50대 평균 대출이 2억 379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억 9천603만 원, 60대 1억 8천359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대출 규모는 6천47만 원으로 가장 작았지만, 직전 해 대비 증가율은 11.8%로 가장 높았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