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최근 북한이 철도를 이용해 러시아에 군수물자를 제공했다는 일본 보도를 언급하며 황당무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 언론의 모략 보도는 가장 황당무계한 여론조작으로, 어떤 평가나 해석을 달만 한 가치조차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는 사실무근의 '무기거래설'보다는 우크라이나에 각종 무장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유혈 참극과 파괴를 몰아오고 있는 미국의 범죄행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 언론의 모략 보도는 가장 황당무계한 여론조작으로, 어떤 평가나 해석을 달만 한 가치조차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는 사실무근의 '무기거래설'보다는 우크라이나에 각종 무장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유혈 참극과 파괴를 몰아오고 있는 미국의 범죄행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쿄신문은 22일 자 보도에서 지난달 20일 포탄 등 무기를 실은 열차가 북한 동북부 나선특별시 두만강 역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 역을 잇는 철도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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